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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 일상 한 조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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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찰나 _ #3. 20151026 AM 11:30 20151026 AM 11:30 In. 화담숲 "이 날... 저는... 내가 처한...마치 벽에 가로 막힌 듯한 상황에서 저 나무처럼 뚫고 나아가고 싶었어요. 하지만.. 현실은 벽을 깨고 나아가면 또 늘 새로운 벽에 부딪히곤 하지요."
일상의 찰나 _ #2.2015년11월2일 2015년11월2일 한강다리 위 조금 전 가죽을 사러가는길이였습니다. 요새 취미생활로 가죽공예를 하고있는데, 공예는 안하고, 가죽만 사재기하고있어요. 그건, 그렇다 치고- 요새 서울 나갈일이 많지 않아요, 나이를 먹었는지 집에서 왔다갔다하는게 피곤하기도 하구요. 지난달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피곤했는데- 버스를타고 가다보니 보이는 한강 풍경이 뻥 뚫린게 마음에 들더라구요. 원래 아주 쨍한 날을 좋아하는데- 오늘은 흐리멍텅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. 가죽을 사러가는게 신이 났을수도 있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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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찰나 _ #1. 2014년 9월 한강 2014년 9월 한강 유쾌한 사람들과 해 뜨는 걸 기다리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습니다. 세상에 태양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, 달 같은 사람도 있고, 또 태양은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별같은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일상 한 조각 / part.3_나의 문장들_15.11.20_사진기록 2015 커뮤니티를 통한 도시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'일상 한 조각' 일상 한 조각 / part.3_나의 문장들 " 오늘 끝났는데, 뭔가 서운하고 헛헛한것이. 나도 모르게 우리 같이 했던 시간들을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" ... 안녕,나의 일상 한 조각.
나의 문장들 #8 페이스북 뉴스피드 혜란's 문장 문장 이야기"페이스북을 넘기면서 봤던 문장이에요.이 문장을 보고, 안좋은 일이 있을 때, 괜히 주위사람들에게영향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요."
나의 문장들 #7 시소타기 경's 문장 문장 이야기"힘들거나, 되게 외롭고 공허한 생각이 들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가 있잖아요.이 노래 그래요. 자꾸 흥얼거리게 되요. 별 하나 떠있고, 바람이 살랑 불고, 달이 하나 떠있으면 금상첨화죠.외로울 때, 친구가 생각날 때 이 노래 많이 불렀던 것 같아요.이 노래가 90년대 노래에요. 그 때 제가 고등학생, 대학생 막 들어갈 때 나온 노래예요." "원래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가요제를 다 나갔어요. 그러나 노래를 못하고원서 내러 가서 mbc가 너무 좋은거에요. 그래서 꼭 다시 올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고 98년도에 들어갔죠.가수로는 못간거죠.대학가요제 작가를 하고 있더라고요. 그러다 일반인들도 할 수 있게 됐어요.작가를 하다가 가수를 포기가 안되서 원서를 냈어요.심사위원들이 앉아..
나의 문장들 #6 옛사랑 지연's 문장 문장 이야기"오랫동안 과거에 묶여있는 기분, 과거가 자꾸 생각이 나서, '그 때 그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죄책감이 없을텐데.'이렇게 생각이 나면서 우울하게 되는거에요.사건이 하나 있으면 10년을 담고 있는.문득 어느날 잠을 잘 수 없는. 이생각 저생각이 자꾸 떠올라서 괴롭고 그런 게 있다가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, 그냥 놓아두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.그냥 걷다가 이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, 가사가 들렸는데'아, 이거구나.' 했어요그때부턴 이런말이나 부처가 '뭐든지 용서하라'는 말을 들어요.내가 잘못한 게 아니니까 내가 용서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할까를 생각해요. 놓아주니까 편해졌어요? "이제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. 경험이라고 생각하자. 그래서 요즘은 속편하게 생각 안하고 살고 ..